1. 다음은 LG전자 제품과 브랜드명이다. 알맞게 짝지으시오.
[ 고재연 기자 ]
LG전자가 ‘네이밍 마케팅’을 통해 수익 구조 다변화에 나섰다. 일반 명사로만 불리던 제품군에 LG전자만의 브랜드명을 붙였다. 대형 가전 위주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소형 가전 매출 비중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은 생활가전(H&A)사업본부를 이끌던 시절 무선청소기, 정수기·공기청정기에 각각 ‘코드제로’, ‘퓨리케어’라는 이름을 붙여 실적 개선 성과를 내기도 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LG 울트라기어’라는 이름의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를 공개했다. ‘승리를 안겨주는 최강의 무기’라는 뜻을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기존 게이밍 모니터에는 별도 브랜드명을 붙이지 않았지만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고해상도 슈팅 게임이 큰 인기를 끌면서 상황이 달라졌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가 엔비디아의 ‘G-싱크’ 기술을 적용한 모니터, 미세 분자들이 부정확한 색을 조정하는 나노 IPS 모니터 등 9종의 제품을 출시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내놓은 이유다.
지난 4월에는 홈시어터 수준의 해상도(4K UHD)를 구현한 프로젝터를 출시하며 ‘LG 미니빔’의 브랜드 이름을 ‘LG 시네빔’으로 교체했다. 기존 미니빔이 가벼운 무게 등 휴대성에 집중했다면 시네빔은 영화관처럼 크고 선명한 화면을 강조했다. 2008년 처음 출시한 LG 미니빔은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2011년부터 세계 LED(발광다이오드) 프로젝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LG 엑스붐 Go’는 프리미엄 포터블 스피커 브랜드다. LG전자는 중남미 지역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고출력 오디오에만 적용해온 엑스붐 브랜드를 무선 스피커, 인공지능(AI) 스피커 등 자사의 모든 스피커에 확대 적용했다. 기존 포터블 스피커 시장이 가벼운 무게와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데 비해 엑스붐은 이름에서 느껴지듯 웅장하고 풍성한 음향에 집중했다. 음향 기술을 끌어올리기 위해 영국의 명품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과 협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소비자 사이에서 ‘올레드 TV=LG전자’라는 공식이 생겼듯 게이밍 모니터, 프로젝터, 스피커에도 관련 브랜드를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정답: (1) B, (2) C, (3)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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