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안시성' 배우 조인성이 추석 극장가 흥행 돌풍에 이어 영화배우 브랜드 1위를 거머쥐었다.
한국기업평판영구소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조인성 2위 김태리가 차지했다. 영화 '명당' 조승우는 3위를 차지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안시성'은 개봉 이후 5일째인 전날 48만3천616 명을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140만9천152명으로 2·3위를 차지한 '명당'과 '협상'의 관객 수를 더한 것보다 많다.
'안시성'은 안시성주 양만춘(조인성 분)이 5천 군사로 20만에 달하는 당의 대군을 막아낸 안시성 전투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웅장한 전투장면이 백미로 꼽힌다.
'명당'은 22만7천205 명을 불러들이며 2위에 랭크됐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