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최초 홈페이지에 등재
[ 안상미 기자 ] 신한은행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연 이벤트가 금융권 최초로 페이스북으로부터 ‘디지털 마케팅 성공사례’로 선정돼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에 등재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는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앱(응용프로그램) ‘쏠(SOL)’에 탑재된 상품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을 기반으로 연 ‘내가 SOL게!’ 이벤트다. 이는 가족과 동료 등 지인들에게 축하, 감사, 격려의 마음을 담아 적금 상품을 선물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벤트 기간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을 선물하거나 이에 가입하려고 ‘쏠(SOL)’을 내려받은 고객은 27만여 명에 달했다. 페이스북은 매년 페이스북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기업의 캠페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야별 최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에 이를 공개하고 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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