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7일 비에이치에 대해 애플 신모델 출시 임박으로 판매량이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조철희 연구원은 "9월에 아이폰 신모델 3종을 공개할 것이고, 최고급 사양인 6.5인치 OLED 모델은 아이폰X(5.8인치) 대비 크기가 크며 애플펜슬이 채용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하반기 신모델 출하량은 무난할 것이고, 아이폰X 구매를 하지 않은 소비자들의 대기수요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애플의 하반기 예상 출하량은 전년도와 같은 1억2400만대로 추정했다. 그는 "하반기 아이폰 신모델 중 OLED 모델(2종 합산) 비중을 55% 이상으로 추정한다"며 "실제 회사는 8월말 현재까지도 연초 계획 물량을 변함없이 생산 중으로 애플도 출시 직전에 생산 계획을 조정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신모델 관련 PF-PCB 생산량 조절은 올해 계획 물량보단 내년 생산 물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다. 조 연구원은 "LCD 모델 발매 시점에 OLED 대비 한 달 늦을 가능성도 있고, 지난해 출시 OLED폰인 아이폰X 판매량이 기존 예상대비 좋아 추가 생산도 진행 중"이라며 "하반기부터 아이폰 RF-PCB 생산이 빠르게 늘어나 이익도 크게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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