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은 보험료 납입기간 동안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 받을 수 있는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도입해 보험료가 비교적 높은 치매 및 간병 담보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낮췄다고 현대해상 측은 설명했다.
장기요양 1~4등급 판정 외에도 치매 초기 단계부터 보장하는 경도이상치매진단 담보를 신설했고,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 질병 진단 시 각종 진단·일당·수술 담보를 추가해 다양한 질병·상해에 대해 종합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보험기간은 90~100세 만기로 2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을 지급하는 1종(표준형)과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2종(해지환급금 미지급형) 중 선택 가능하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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