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민하가 OCN 드라마 ‘보이스2’에 첫 등장했다.
주민하는 19일 방송 된 ‘보이스2’에서 박형사(김중기)의 아내 안희진 으로 드라마에 등장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주민하가 맡은 안희진은 자녀를 키우며 남편의 내조에 힘쓰는 평범한 주부로, 몇 년 후에 풍산 오피스텔 가격이 몇 배로 오를 거라는 백여사의 꼬임에 넘어가 분양 받아야 한다며 남편 박형사와 전화로 실랑이를 벌였다.
결국 홀로 오피스텔을 보러간 주민하가 옥산동 독거노인 살인미수 사건 현장 근처 쓰레기통 뒤에 겁에 질린 표정으로 숨어있다 한 남자를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지며 앞으로 전개가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다.
한편 주민하가 출연하는 OCN ‘보이스2’는 매주 토·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