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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오늘(6일) 현역 입대 "괜찮다가도 '현타' 온다…인내심 갖고 기다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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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오늘(6일) 현역 입대 "괜찮다가도 '현타' 온다…인내심 갖고 기다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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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권이 오늘(6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조권은 6일 오전 자신의 SNS에 편지와 함께 머리를 짧게 자르는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조권은 "길고 길었던 연습생 시간을 지나, 2AM으로 데뷔하여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꼬꼬마 리더였던 제가 서른살이 되어 같이 나이 들어간 팬분들, 혹은 지금부터 함께 시작하는 팬분들 앞에서 이렇게 팬미팅을 하며 편지를 읽는 순간이 굉장히 묘하고 감회가 새롭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권은 "그동안 정말 수많은 일들과 추억 속에서 함께 허우적 거려 주셔서 언제나 감사할 따름"이라며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주 괜찮다가도 '현타'가 온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며 안에 있는 사람은 시간이 느리게 가도 밖에 있는 사람들 시간 후딱 가니. 인내심을 가지고 꼭 기다려 달라"고 입대전 복잡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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