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익 기자 ] 현대오일뱅크 신입사원들이 1일 해외 에너지 빈곤 국가 어린이들을 위해 태양광 랜턴 500개를 만들었다.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사장 남익현)이 기획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 45명은 선물 상자에 자신들이 조립한 랜턴과 손편지를 함께 담았다. 이 랜턴은 저개발 국가 아동들의 야간 학습과 가내수공업 등에 활용된다. 이날 급여 나눔 약정서에 서명한 신입사원들은 앞으로 매달 월급의 1%를 1%나눔재단에 기부한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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