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아 찾아온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개봉 4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4일 동안 1위를 차지하며 누적관객수 239만 7225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 날 시리즈 최고 오프닝에 이어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관객까지 돌파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시리즈 사상 최단 흥행 속도이자, 역대 7월 최고 흥행작이자 최단 흥행 속도 보유한 마블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과 동일한 흥행 추이다.
더불어 시리즈 최고 흥행작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보다 200만 돌파 시점은 무려 2일 이상 빨라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에서 압도적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및 북미와 전세계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로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그야말로 시리즈 진화 그 이상을 보여주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전 세계 최강의 스파이 기관 IMF의 최고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그의 팀은 테러조직의 핵무기 소지를 막기 위해 미션에 착수, 최악의 테러 위기와 라이벌의 출현 속 점점 더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