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2.12

  • 39.61
  • 1.62%
코스닥

683.35

  • 7.43
  • 1.10%
1/4

해외여행 때 챙기는 음식…1위 '라면' 2위 '고추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해외로 여행을 떠날 때 챙기는 음식으로 라면과 고추장이 각각 1,2위로 꼽혔다.

G마켓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총 1119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때 음식을 챙겨가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인 58%가 '챙겨간다'고 응답했다.

음식을 챙기는 이유로 '현지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는 대답이 33%로 가장 많았고, 그 외 '동행자를 위해 대신 챙긴다'(30%), '비상식량 개념으로 챙긴다'(24%), '여행 식비 절감을 위해 챙긴다'(13%) 순으로 답이 이어졌다.

'주로 어떤 음식을 챙겨가나'라는 복수 응답이 가능한 질문에는 '라면'이 28%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고추장'은 21%로 2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는 '김'(15%), '김치'(12%), '즉석밥'(10%), '참치'(6%), '밑반찬'(5%), '젓갈'(2%)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의견에는 '뻥튀기 등의 간식'과 '즉석국' 등이 포함됐다.

다양한 먹거리 중 반드시 ‘하나만’ 챙겨가야 한다면, 2명 중 1명은 '라면'(48%)을 선택했다. '고추장'(22%), '김치'(13%), '김'(9%), '즉석밥'(4%) 등 기타 응답률은 비교적 저조하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볼 때 20대~40대 고객은 모두 ‘라면’을 1위로 선택한 반면, 50대 이상의 경우 ‘고추장’이라는 응답이 31%로 가장 많아 선호도에 큰 차이를 보였다.

임정환 G마켓 마케팅실 실장은 "입에 맞지 않을 수 있는 현지음식을 대비해 미리 한국에서부터 음식을 준비해가는 경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며 "특히 해외여행 경험 증가로 무게와 부피 등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한 끼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라면이나 고추장, 김과 같은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내일 폭등] 예상종목 지금 공짜로 확인하세요! "신청 즉시 무료발송 Click! >>>"
[급등임박 공개] 2018년 하반기 "정부정책" 수혜주 TOP 10 긴급공개 >>> (바로확인)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