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29.67

  • 10.85
  • 0.44%
코스닥

675.64

  • 4.47
  • 0.66%
1/5

국제유가, 이란 제재 우려 완화에 급락…WTI 4.2%↓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배럴당 4.2%(2.95달러) 떨어진 68.0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도 비슷한 시각 배럴당 4.53%(3.41달러) 내린 71.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이란 제재 복원과 관련한 원유 수급부담에 대한 우려가 일부 완화되면서 유가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부 장관은 이란의 원유수출 전면 차단을 재확인하면서도 관련국들이 이란으로부터 기존 원유수입을 줄이는 데 필요한 시간 등을 감안해 제한적인 '제재면제'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중간 무역전쟁 확전도 최근 유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해왔다.

국제 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 인도분 금값은 전거래일보다 온스당 0.1%(1.50달러) 하락한 1239.70달러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