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가산면 일대가 도시형 소공인집적지구로 지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는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같은 업종의 소공인 수가 일정 기준이상이면 시·도의 신청에 따라 검증과 평가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것이다. 지구 내 소상인에게는 자금 우대지원,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가산면 일대에는 영세한 가구업체 600여개가 몰려있는 것으로 자금 어려움 등을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소공인집적지구 지정을 추진해 지난 6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가산면에는 경기북부 가구제조업체의 약 22%, 도내 가구업체의 의 약 10%인 600여개의 가구 공장이 모여있는 곳이다.
시는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에 따라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함께 가구 소공인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역량 강화를 위한 공용장비 구축, 시험분석 및 인증지원, 온라인 마케팅지원 및 교육 컨설팅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곳에는 앞으로 4년 동안 국비 12억원, 도비 2억5700만원, 시비 9억원을 포함한 총 23억5700만원을 예산이 지원돼 공동시설 건립 등 환경개선이 사업이 진행된다.
박윤국 시장은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을 계기로 공인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며 “포천시가 명실상부한 경기도 가구산업의 메카로 자리잡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i>"</i>고 강조했다. 포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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