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김성태, 아주대 이국종 교수에 "비대위원장직 맡아달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성태, 아주대 이국종 교수에 "비대위원장직 맡아달라"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국종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 겸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이 자유한국당으로부터 비상대책위원장직 제안을 받았으나 고사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한국당 김성태 대표권한대행은 전날 저녁 여의도 모처에서 이 교수를 만나 한국당의 혁신작업을 이끌 비대위원장직을 맡아 달라고 요청했으나, 이 교수는 "역량이 부족하다"면서 거절했다.

    김 대행은 "당 내부가 매너리즘에 빠져있고 관성대로 가려 한다"며 "이 교수가 신선한 시각과 과감함을 갖고 당이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당은 8일 비대위원장 대국민 공모를 마친 뒤 9일께 비대위원장 후보군을 5∼6명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후보군으로는 이국종 교수를 비롯해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 도올 김용옥 선생,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김황식·황교안 전 국무총리, 박관용·김형오·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