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태풍이 겹치면서 주택·농경지 침수, 항공기 결항 등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정부는 피해를 줄이고자 각 시·도에 상황관리관을 보내 재해 대응을 강화했다.
행정안전부는 7호 태풍 '쁘라삐룬'에 대비해 1일부터 17개 시·도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장마전선 북상으로 전국에 비가 내린 데다 2∼3일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에 태풍 영향으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현장상황관리관은 17개 시·도에 각 2명씩, 그리고 산사태가 우려되는 강원도 정선 가리왕산에 2명 등 총 36명이 파견된다.
행안부는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이날 오후 5시 현장상황관리관 영상회의를 열어 대처상황을 점검한다. 정부는 태풍 북상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내린 비로 주택과 농경지 등이 일부 침수 피해를 봤다. 경전선 철도 득량∼이양역 구간에는 선로에 토사가 유입되면서 열차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국립공원 13개 공원 383개 탐방로가 입산 통제됐으며 김포와 울산공항에서는 항공기 18편이 결항했다. 서울 청계천도 물이 불어나면서 전날 오후 7시부터 주변 산책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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