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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집] 서울역 역세권 개발 기대… 중림동 '삼성사이버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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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중림동 ‘삼성사이버빌리지’는 서울역, 광화문 등 주요 도심 접근성이 높아 직장인에게 인기가 높은 단지다. 10년째 표류 중인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이 최근 들어 가시화되면서 투자 수요도 몰리고 있다.

이 단지는 교통이 편하다. 1호선·경의중앙선 서울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지하철 2호선·5호선 충정로역도 걸어서 2~3분 안에 간다. 서울역 기차역에서 경부선·경의선·경부고속철도(KTX)를 이용하면 주요 지방 도시로 이동하기 편하다. 충정로역 5번출구에서 서울역 서부교차로 사이 ‘중리단길’은 신흥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 주요 도심을 걸어서 이동하기 쉬운 점도 장점이다. 지난해 5월 ‘서울로7017’이 개장했다. 서울역 숭례문 명동 일대와 직접 연결돼 있다. 서울시는 기존 서울역 고가도로를 보행길로 새롭게 단장했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이 10년 만에 기지개를 켜면서 투자 수요도 최근 몰렸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사업은 서울역사 뒤편 철도부지 5만5535㎡에 1조3000억원을 들여 컨벤션센터·사무실·호텔·문화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2008년 추진한 이 사업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며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3월 서울시는 코레일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개발에 밑그림을 다시 그리기로 했다. 주거 및 관광 숙박시설 등을 늘린 복합업무지구 조성이 핵심이다. 서울시와 코레일은 하반기에 북부역세권 개발 수정안을 확정한 뒤 공사·운영을 맡을 민자사업자 공고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북부역세권 개발 수정안을 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전용면적 84㎡(10층)가 9억원에 손바뀜하며 올 들어 최고가에 거래됐다. 전세는 이번 달 5억5000만원에 세입자를 구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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