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6월26일(15:5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미국 블랙록이 녹십자셀 지분 4.53%를 처분했다.
녹십자셀은 블랙록이 자기주식 53만289주(4.53%)를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세차례에 걸쳐 매각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각금액은 244억원이다.
블랙록은 "투자자금 회수 목적"이라며 매각 목적을 설명했다. 녹십자 계열사인 이 회사는 항암면역세포치료제와 면역세포은행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 195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올렸습니다. 순이익은 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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