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0.36

  • 13.98
  • 0.55%
코스닥

693.15

  • 3.68
  • 0.53%
1/3

'인랑' 강동원 "최정예 특기대원 役 위해 운동·태닝했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배우 강동원이 캐릭터 준비를 위해 운동과 태닝을 했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인랑'(감독 김지운) 제작보고회를 통해서다. 이 자리에는 김지운 감독과 배우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최민호가 참석했다.

이날 강동원은 "제일 열심히 준비한 캐릭터다. 내면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어떻게 하면 인물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운동을 하고 태닝도 했다"고 밝혔다.

김지운 감독은 "임중경 그 자체가 강동원이라 무슨 이야길 안 해도 된다. 연기의 강도 정도만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등 쟁쟁한 배우들의 조합과 늘 독보적인 스타일로 관객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온 김지운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인랑'은 오는 7월 25일 개봉한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 사진 = 최혁 한경닷컴 기자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