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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BC방송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소방관에게 지원을 요청해 화재는 신속히 진화됐다. 경찰은 “배터리 결함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말했다. 테슬라 측은 “휘발유 차량보다 불이 붙을 가능성이 훨씬 작다”며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올 들어 지난 3월, 5월 두 차례 테슬라 차량이 충돌 후 화염에 휩싸여 운전자가 사망한 사고가 발생하면서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