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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로 재미 본 일룸, 이번엔 '김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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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매출 23.6% 급증
tvN 드라마 또 제작 지원



[ 문혜정 기자 ] 퍼시스그룹의 가구업체 일룸은 지난해 드라마 ‘도깨비’에 간접광고(PPL)를 했다. 가구를 협찬하고 제작비도 냈다. 이 드라마가 큰 인기를 얻어 톡톡히 재미를 봤다. 브랜드 모델이자 드라마 주인공인 배우 이름을 따 ‘공유 효과’라고 부를 정도였다.

2016년 9월 출시한 모션베드(전동침대)는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져 작년 월평균 판매량이 전년에 비해 4.8배 증가했다. 일부 모델은 판매량이 8~9배 늘어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1만 대를 넘어섰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 증가율은 23.6%에 달했다.

올해도 드라마 마케팅에 나선다. 오는 6일부터 tvN에서 방영되는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 지원을 하기로 했다. 극 중 배경에 쓰일 각종 가구를 제공하고 제작비도 지원한다. 배우 박서준 씨가 주인공인 드라마다.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기업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왔지만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해 퇴사를 선언한 비서 김미소(박민영 분)의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일룸은 회사 휴게공간에 소파와 테이블, 벤치 등을 배치하고 남녀 주인공 집에도 모션베드를 비롯 소파 책상 거실장 등 주력 제품을 집어넣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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