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종사자 고정 수요 확보 및 광역 상권 성장 기대되는 입지
KTX, SRT 천안아산역, 1호선 아산역 앞 트리플 역세권 중심업무지구 내 주 이동 동선 길목에 자리한 파모스라움 오피스텔이 준공을 마치고 입주를 시작한다.
준공이 다가오자 인근 대기업들이 파모스라움에 직원 숙소를 확보하기 위한 문의가 이어진 가운데 삼성이 6월 중 33개호실을 우선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추후 개별 임대인과의 협의가 이뤄지는 대로 100개 호실 가량 추가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천안아산 주변에 흩어져 있는 직원 숙소를 파모스라움으로 모두 옮겨 중앙합숙소로 사용하기로 하고 은행장의 최종 승인단계를 남겨놓고 있다.
이처럼 대기업들이 입주물량 확보에 나선 데는 파모스라움이 차지한 우수한 입지여건이 미친 영향이 크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선임대 후분양 방식으로 분양되고 있는 1~2층 저층부 상가는 잔여 물량에 대해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임대차계약이 체결된 분식점, 편의점, 음식점, 부동산 중개업소 사무실 등이 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되는 다음 달부터 영업이 시작되는 만큼 상가 투자 시 우려되는 공실 리스크가 없고 준공이 나기 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다음 달부터 월세 수입을 거둘 수 있다.
특히 주변에 영업중인 음식점의 경우 억대 권리금이 형성될 정도로 장사가 잘 되고 있는데 파모스라움은 이 상가의 매도 호가보다 20% 가량 저렴한 가격에 분양 중인만큼 빠른 투자 수익까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아직 분식점,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 생활필수 업종으로 임대차 계약이 완료된 잔여 물량이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가격은 3.3㎡당 2000만원 초반대로 실투자금 1~2억원선, 융자 시 수익률은 10% 이상이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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