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4일 코스닥 상장사인 이수앱지스가 수출 확대에 힘입어 올해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이수앱지스의 희귀질환 치료제인 ‘애브서틴(고셔병 치료제, 세레자임 바이오시밀러)’는 멕시코, 이란에 이어 올해 1분기 중 터키에서 판매허가를 얻을 전망”이라며 “올해 매출 350억원,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수앱지스는 이수그룹의 바이오 계열사로 모회사인 이수화학이 지분율 35.6%를 보유하고 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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