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재연 기자 ]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가 17일 창업 50주년을 맞아 인천 송도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 및 K5 사업장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김주진 앰코코리아 회장(왼쪽 세 번째)과 박용철 앰코코리아 사장(네 번째),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기념사에서 “서울 화양동 배추밭에 설립했던 조그만 반도체 공장(아남산업)과 미국 필라델피아의 차고에서 시작된 마케팅 회사(앰코일렉트로닉스)가 반세기가 지난 오늘 3만2000여 명 임직원이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섰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글로벌 백년기업이 되자”고 말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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