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5월14일(19:0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위원회 심의와 관련, 감리위원 1명을 제척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융위는 "민간위원 중 1명이 4촌 이내의 혈족 중 이해상충의 소지가 있는 삼성 계열사에 근무하고 있다며 증권선물위원회에 회피신청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총 9명인 감리위원 중 1명이 제외됨에 따라 오는 17일 감리위에선 8명의 감리위원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감리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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