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PLUS는 자회사 코드코스메인터내셔널이 중국 화장품 유통업체인 항주춘원무역유한공사(杭州春源?易有限公司·이하 춘원)와 200억원 규모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YG PLUS는 춘원과 함께 올해 자사 브랜드 '문샷'을 '피오나코스', '왓슨스', 'CONTTIE', 'T3C' 등 중국의 주요 헬스앤드뷰티(H&B) 채널 600여 곳에 입점시키고 중국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과 '타오바오'에서도 판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YG PLUS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110여개 품목에 대한 중국 위생허가 취득을 마쳤고, 최근에는 베스트 향수제품인 '지디 오 드 뚜왈렛(GD Eau De Toilette)'의 위생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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