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5월10일(17:0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텔콘은 7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이 사채의 만기는 3년이며 이자율은 만기 및 표면 모두 5%다. 1주당 1만3514원에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붙어 있다. 주식 총수 대비 0.67%에 달하는 51만7981주가 신규로 발행될 수 있다.
텔콘 측은 "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 전액을 타법인 증권을 취득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채는 케이피엠테크가 전액 인수한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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