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42.36

  • 13.79
  • 0.54%
코스닥

729.05

  • 14.01
  • 1.89%
1/3

미래에셋대우, 영업익 49% 늘어 2146억

관련종목

2024-11-02 01:35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1분기 기업 실적 발표


    [ 임근호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1분기 매출이 3조38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늘었다고 10일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2146억원으로 같은 기간 49.6% 증가했다.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늘면서 위탁매매 수익이 지난해 1분기 833억원에서 올 1분기 1531억원으로 84% 증가한 영향이 컸다.

    CJ CGV도 중국 사업 호조로 실적이 개선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늘어난 4412억원, 영업이익은 31.5% 증가한 192억원을 거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중국 법인 영업이익이 100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213% 늘었다”고 설명했다.

    카지노업체 파라다이스는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은 17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늘었고, 48억원의 영업이익은 올렸다. 중국인 일변도에서 벗어나 일본인 대상으로 고객을 다변화한 데다 호텔 사업이 호조를 보여서다. 지난해 4월 개장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호텔 덕에 호텔 부문 매출이 26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두 배가량 늘었다.

    카카오는 매출은 5554억원으로 25.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72.9% 줄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모빌리티, 모바일결제 등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신규 사업 투자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