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5월10일(15:3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대한항공의 100% 자회사 왕산레저개발이 2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한다.
왕산레저개발은 신주 440만 주를 발행하는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는 2246만 주다.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5000원으로 총 220억원 규모다. 대한항공이 왕산레저개발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신주 납입금 전액을 출자한다. 납입일은 오는 31일이다.
왕산레저개발은 요트마리나 운영 등 서비스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2011년 11월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 4억원, 영업손실 20억원, 순손실 215억원을 기록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