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윤상 기자 ] 법무법인 세종이 ‘한국의 정보기술(IT)밸리’로 떠오른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에 이달 분사무소를 열기로 했다. 국내 대형 로펌 가운데 처음이다. 판교와 성남지역 기업을 위한 맞춤형 밀착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자문 분야로 보폭을 넓히려는 전략이다.
세종 관계자는 8일 “IT 기업과 스타트업이 모여있는 판교에 사무실을 차려 근거리에서 기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의 판교분사무소는 임재우 변호사(사법연수원 19기)가 소장을 맡는다. 임 변호사는 투자·합작 분야 등에서 30년 동안 활동했다. 조중일(36기) 김남훈(38기) 이동건(29기) 정준혁(33기) 변호사가 합류했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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