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순 기자 ] 5월1일자 <유럽서 돌풍 ‘초저가 할인점’ 롯데도 연다> 기사는 주요 유통 기업의 슈퍼 전략을 소개했다. 독일계 할인점 알디, 리들 등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hard discount store)’는 유럽에선 일반화한 매장이다. 2016년 이마트의 ‘노브랜드 전문점’에 이어 얼마 전 개점한 롯데마트의 ‘마켓D’, 올 상반기에 오픈하는 홈플러스의 ‘홈플러스 스페셜’ 등 국내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노브랜드 전문점은 가격을 20~30% 낮췄다. 마케팅·영업·판촉 비용 절감 덕분이다. 마켓D는 일반 대형마트 대비 1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상품을 박스째 진열했고 ‘셀프 계산대’를 설치했다. 홈플러스 스페셜은 ‘연중 상시 저가’ 콘셉트를 앞세운다. 네티즌들은 “가격 정보 전달과 좋은 품질이 핵심이다” “매장 인테리어나 공간 디자인도 중요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4월30일자 <파주·고성 등 접경지 땅값 2배 ‘껑충’> 기사는 ‘4·27 판문점 선언’ 이후 들썩이는 민통선 인근 땅값 상승세를 전했다. 남북한 정상회담 이후 이 지역 개발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수 문의는 늘고 있지만 땅 소유주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는 상황이다. “투자 속도가 전광석화다” “‘평화 부자’들이 나오겠다” 등 댓글이 이어졌다.
최진순 기자 soon6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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