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파트너 3인의 와우밴드 종목진단]
넷마블, 방탄소년단 캐릭터 게임 출시 기대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판매량 급증에 기관 매수
김병전=셀트리온
최근 바이오업종이 ‘버블 붕괴’ 전조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이 충격에 빠졌는데 특히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1월 말 증시 고점 이후 시가총액의 약 30%가 증발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4월 론칭한 허쥬마의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트룩시마도 여전히 매출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트룩시마와 허쥬마는 내년 상반기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매 허가를 받을 예정이다. 올해 매출 1조1470억원과 영업이익 6300억원이 예상된다.
기술적으로 보더라도 거의 바닥권이라 볼 수 있고 또한 지금 가격의 수준은 손절보다는 추가 매수 기회로 보면 된다. 중단기 목표가로는 35만원 정도로 보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60만원을 예상하고 있다.
임종혁=넷마블
넷마블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2조4247억원, 영업이익은 5097억원을 기록한 국가대표급 게임주다. 1분기 실적 부진 우려로 가격 조정을 겪어 오다가 지난 25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효과로 단기 바닥권 탈출 신호가 포착되고 있는 상황이다. 3분기부터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등의 핵심 기대작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달 초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지분 25.7%를 2014억원에 인수하고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글로벌 팬덤이 확산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지식재산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신작 게임 개발도 가능할 전망이다. 보유 관점 대응을 위한 핵심 지지 라인은 13만5000원이며 1차 목표가는 16만원, 2차 목표가로 18만원을 제시한다.
송관종=메디포스트
최근 나흘간 2조원을 팔고 떠난 외국인이 남북한 정상회담을 앞두고 유가증권시장에 화려하게 컴백했다. 선물시장에서 공격적인 매수로 포문을 연 후 대장주인 삼성전자를 필두로 SK하이닉스 등 대형주를 사들이며 최근 주식시장에서 나타난 과도한 주가 반응을 불식시켰다. 오는 6월 임상종양학회(ASCO)를 앞두고 해당 학회 수혜주인 신라젠·오스코텍·테라젠이텍스·한미약품 등이 상승하며 바이오주 투자심리 부활에 불씨를 댕기고 있다. 특히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 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 판매량이 올해 1100건(약병 기준)을 돌파해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면서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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