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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아내 "폭행 NO, 남편 처벌 원치 않아…거짓 정보 받아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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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아내 폭행 사건 취하



가수 김흥국의 아내가 김흥국에 대한 폭행 신고를 취하했다.

김흥국 측에 따르면 김흥국의 부인 Y씨는 최근 남편 폭행 신고건에 대해 관할서에 '사건처리를 원치 않음'을 통보했다.

Y씨는 경찰서에 "당시 폭행 당한 사실이 없다. 남편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으로 인해 거짓 정보를 받아 오해로 일어난 일이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던 습관이 있어 판단 미숙으로 경찰에 신고한 상황이고, 사소한 일인데 이렇게 커질줄 몰랐다"고 말했다.

또 김흥국은 전 가수협회 회원 박일서의 폭행 고소건에 대해서 "너무 왜곡되고 과장된 내용이다. 일일이 언론에 대응할 가치도 없다. 이미 고소가 진행 중이고 결과를 갖고 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험설계사 A씨의 거짓 폭로때문에 가족이 힘들다 보니 다들 신경이 날카로워져있고, 주변 사람들의 허위 제보에 정신이 혼미한 상태"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한편 김흥국은 현재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와 법적 공방 중이다. 김흥국은 지난달 A씨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씨의 주장 때문에 많은 방송 활동이 취소됐고 본인의 명예도 실추됐다는 이유다.

이에 A씨는 같은달 21일 서울동부지검에 강간·준강간·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김흥국을 고소했다. 김흥국은 A씨의 고소 이후 5일 만인 26일 A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서울 중앙지검에 맞고소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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