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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DB손해보험다이렉트, 운전습관 분석해 보험료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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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1962년 국내 최초의 자동차보험 전문회사로 출발해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이라는 비전을 갖고 경영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지난해 11월 동부화재에서 DB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DB손해보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운전 습관에 따라 보험료를 10% 할인해 주는 안전운전 UBI(운전자기반보험) 특약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티맵 내비게이션을 켜고 500㎞ 이상 주행한 운전자가 규정속도를 지키고 급가속과 급정거를 하지 않는 등 일정 수준 이상의 안전운전점수를 얻으면 보험료를 낮게 책정하는 방식이다. 주행거리가 500㎞를 넘을 때마다 점수를 재산정하며 최소 500㎞부터 최대 3000㎞까지의 점수를 누적 계산한다. 안전운전 습관을 들여 사고 위험을 낮추고 자동차 보험료도 아낄 수 있어 가입 고객이 늘고 있다.

첨단 안전 기술과 관련된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 차선이탈 경고장치를 장착한 차량에 보험료를 4% 할인해 주는 특약상품을 내놨다. 올해 3월엔 전방 충돌 경고장치나 자동 비상제동장치를 장착한 개인용 차량에 평균 2%(자차 외 담보 3% 할인)의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특약을 선보였다.

DB손해보험은 자녀 할인 특약인 ‘베이비 인 카(baby in car) 특약’의 할인율을 지난 3월 큰 폭으로 높였다. 기존에는 자녀가 태아인 경우 10%, 만 6세 미만은 4% 할인을 적용했으나 태아에 대해선 15%, 만 6세 미만에 대해선 9%로 할인율을 각각 5%포인트씩 확대했다. 자녀 할인 특약과 안전운전 특약, 차선이탈 경고장치 특약 등에 함께 가입하면 보험료가 최대 30%까지 할인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혁신해 온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브랜드 고객충성도 1위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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