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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자이언츠전에서 2안타…타율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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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자이언츠전에서 2안타…타율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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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의 방망이가 하루 만에 불을 뿜었다.

오타니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인터리그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쳐냈다.

오타니는 전날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후 가장 높은 6번 타순에 들어갔지만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보스턴 좌완 선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의 집요한 변화구 승부에 대처하지 못했다. 오타니가 타자로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친 것은 8경기 만에 처음이었다.

하지만 오타니가 부진을 씻어내는 데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오타니는 이날 2회말 2사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샌프란시스코의 우완 선발 제프 사마자를 상대로 볼 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너클 커브를 받아쳐 2루수 키를 넘겨 우중간에 떨어지는 깨끗한 안타로 연결했다. 팀 첫 안타였다. 2안타를 날린 지난 1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5타석 만에 안타를 신고한 오타니는 4회말과 6회말에는 모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들어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1-8로 뒤진 9회말 선두타자로 네 번째 타석을 맞은 오타니는 샌프란시스코의 좌완 투수 조시 오시치의 초구 가운데 높은 94.2마일(약 152㎞)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전 안타를 쳤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324에서 0.342(38타수 13안타)로 상승했다.

하지만 에인절스는 샌프란시스코에 1-8로 패했다. 좌완 선발 앤드루 히니가 4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고, 타선은 사마자에게 5이닝 동안 단 2안타 무득점에 그쳤다. 4연패 수렁에 빠진 에인절스(13승 7패)는 4연승을 달린 휴스턴 애스트로스(14승 7패)에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내주고 반게임 차 2위로 내려앉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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