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보영, 왕석현과 추억 소환
배우 박보영이 영화 '과속 스캔들'에서 호흡을 맞춘 아역 배우 왕석현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두시 탈출 컬트쇼'에는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한 정찬우 대신 배우 박보영이 등장해 스페셜 DJ로 자리를 채웠다.
이날 박보영은 왕석현이 10년 만에 출연한 tvN '둥지탈출3'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크고 나서는 본 적 없는데 왕석현이 지금 중학생이더라. 엄청 컸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과속 스캔들' 찍을 때 5~6살 쯤 됐었다. 너무 아기였고 한글도 못 뗐다. 대사를 녹음해 외워 연기했다. 사인도 이름을 그리는 수준"이라고 회상했다.
박보영은 오는 19일까지 정찬우를 대신해 '두시탈출 컬투쇼' 마이크를 잡는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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