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11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51차 인구개발위원회에서 포스코(회장 권오준·사진)의 사회공헌 사업인 ‘스틸빌리지’를 지속가능발전목표 선도모델로 승인했다.
스틸빌리지는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포스코그룹의 철강 소재와 건축공법을 활용해 주택과 다리 등을 지어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유엔은 스틸빌리지를 193개 전체 회원국에 모범사례로 권고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앞으로도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등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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