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령부와 학군교류 협약, 특화된 교육 진행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 부사관과는 지난달 29일 아카데미하우스 무궁화홀에서 2018학년도 ‘제복착용 및 간부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동주대 부사관과는 2013년 학과개설 이후 지난 5년 동안 해군을 중심으로 한 군 관련 특수학과로 자리잡았다.군 경력 30년 이상 현역 장교출신 교수진을 확보하고 특화된 부사관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탁 총장은 “제복과 견장은 흔히 군 간부나 특정직 공무원이 착용하는 것으로 어깨에 올려주는 계급의 표시로서 명예가 주어지지만, 그만큼 책임감도 주어지기 때문에 차별화된 소속감과 일체감을 가져야하고 매사에 공명정대 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부사관과 학생들은 높은 도덕성과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의 표상이라고 할 수 있다”며 격려했다.
3월 개강과 함께 부사관과는 매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1개월 여간 단련기간을 거쳐 견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복착용과 견장의 의미를 되새시고 장차 군 정예 간부로서의 각오를 다지게 한다. 부사관과 학생 간부 임명식도 함께 진햄 함으로써 팀워크를 키우고 학업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동주대 부사관과는 해군교육사령부와 2016년 학군 교류협약을 체결하면서 부터 상호교류와 협력증진을 위해 노력 하고 있으며 해군이 요구하는 우수 인력 획득 위해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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