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5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주한영국상공회의소(BCCK)에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원 가입은 퇴직연금사업과 관련해 고객 채널을 다각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미래에셋대우는 향후 국내 진출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퇴직연금과 금융시장 교육에 힘쓸 예정이다.
김정삼 미래에셋대우 글로벌연금컨설팅팀장은 "정기세미나를 통해 퇴직연금사업자 역량, 자산배분, 해외 투자 역량 등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상공회의소 마케팅 활동은 퇴직연금, 글로벌브로커리지(GBK, 투자은행(IB) 등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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