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경봉 기자 ] 남궁근 전 서울과학기술대 총장(사진)이 2일 정부업무평가위원회 민간위원장에 위촉됐다. 남궁 위원장은 행정고시 19회 출신으로 경제기획원(현 기획재정부)을 거친 뒤 경상대 교수, 서울과기대 IT정책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정부업무평가위는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민간위원 10명, 정부위원 3명(기재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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