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90.59

  • 76.57
  • 1.84%
코스닥

938.83

  • 1.49
  • 0.16%
1/8

여수서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어패류 섭취 시 주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여수서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어패류 섭취 시 주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난달 28일 전남 여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전국적으로 연평균 50여 명 환자가 발생하고 절반 가까이 사망하는 제3군 법정 감염병이다.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먹거나 더러워진 바닷물이 상처에 들어가는 경우 감염된다.

    감염 시 발열과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가 생긴다. 또 24시간 이내에 다리부터 출혈성 수포가 생기게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당뇨병을 앓는 등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나 어린이 등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며 “어패류를 먹을 때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 조리 시 바닷물을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로 깨끗이 씻어야 한다.


    이와 함께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은 반드시 소독한 후 사용해야 한다.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저장해야 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