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 소속 조세심판원 원장에 안택순 기획재정부 조세총괄정책관(54·사진)이 1일 임명됐다.안 신임 원장은 1964년 전남 함평 출신으로 광주 서석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부 조세정책과장, 소득세제과장, 재산세제과장 등을 거쳤다.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도 지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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