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29일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우수고객 100명을 초청해 ‘BNK부산은행 우수고객 초청 자산관리 콘서트’를 개최했다.
‘BNK부산은행 우수고객 초청 자산관리 콘서트’는 최신 자산관리 동향과 절세 및 펀드투자전략 등에 대한 특강을 통해 고객과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의에는 부산은행 WM(자산관리)사업부의 강상구 세무사와 차동환 부부장이 강사로 나서 ‘부동산 정책에 따른 절세전략’과 ‘2018년 글로벌 증시전망과 펀드투자전략’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첫 번째 강의에 나선 강상구 세무사는 4월 1일 시행되는 청약 조정대상지역 양도소득세 중과세에 대한 절세전략과 오는 5월, 금융소득 종합과세 신고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차동환 부부장은 최근 미국금리 인상과 국가간 무역 분쟁으로 인한 시장의 변동성 증가에 대해 언급했다.그는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이기기 위해서는 투자의 기본에 충실하며 자산을 배분하고 시장을 분산하며 수익을 실현하는 리밸런싱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는 유명 뮤지컬 배우들의 뮤지컬 갈라쇼도 함께 선보여 특강에 참석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훈 BNK부산은행 WM사업부장은 “고객의 니즈에 맞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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