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성희가 김동준과 열애설에 휩싸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성희는 지난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미스코리아', '당신이 잠든 사이에', '마더'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오는 4월 방송되는 KBS 2TV '슈츠'에도 출연 예정이다.
고성희는 지난달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친절한 기사단’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고성희의 이력서를 확인한 이수근은 "1990년생이다. 마이크로닷보다도 누나"라고 말했다.
방송에서 고성희는 자신의 별명이 '소주요정'이었고 "주량은 소주 3~4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성희는 3개국어를 한다고 밝혔다. 그는 "1년 반 정도 유학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태어난 고성희는 미국과 한국의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일본어 등 3개 국어를 구사하는 뛰어난 재원이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휴학 중이다.
고성희는 방송을 통해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내며 서슴없이 외국인과 대화를 나눴다.
한편 고성희와 열애설에 휩싸인 김동준의 소속사 측은 22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