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 기자 ]
LG CNS가 올해 중학생 3500명을 대상으로 무상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코딩) 교육에 나선다.
LG CNS는 올해부터 중학생의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무상 코딩 교육 프로그램인 코딩 지니어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진행 횟수를 올해 30회(30개 교)로 작년 대비 1.5배 늘리고 대상 인원도 2700명에서 3500명으로 확대한다. 코딩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서울 중학생뿐만 아니라 도서 산간지역과 저소득층 학생에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코딩 연수를 하고 학부모에게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필요성과 자녀의 코딩 학습법 등도 알릴 계획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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