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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 국민연금 출신 등 인재 영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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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인재 영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플랫폼파트너스는 최근 액티브메자닌본부장에 국민연금 대체투자본부 책임운용역 출신 방주영 씨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방 본부장은 연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삼일회계법인에서 기업인수·합병(M&A) 자문을 시작, 국민연금 대체투자본부에서 인프라메자닌을 담당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기업메자닌투자, 벤쳐캐피탈(VC), 폐기물 , 발전소 , 도로 항만 등 분야에서도 해외투자 전문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 운용사는 이와 함께 알펜루트자산운용 출신의 나성욱 씨를 이사로 영입, 액티브메자닌본부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 계획이다. 나 이사는 연세대 화학과, 서울대 제약학 대학원을 졸업한 바이오 산업 투자 전문가다.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은 스마트트레딩 본부에 운용사 출신 장지광 본부장을 영입했으며 리스크관리 강화를 위해 이태경 본부장을 충원했다. 내달까지는 경영기획본부, 스마트마케팅본부, 액티브부동산구조호본부, 액티브IB본부 신설 및 확장과 함께 이 분야 전문가 4명을 추가 영입한다.

한편 맥쿼리 출신들로 구성된 액티브인프라본부는 전문투자사모펀드 최초로 서울공항리무진 랜드마크PE딜을 성공리에 마쳤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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