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건강식품 기능성 원료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인 코스닥 상장사 뉴트리바이오텍이 올해 작년보다 78% 늘어난 20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15일 전망했다. 손승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뉴트리바이오텍은 오메가3, 비타민 등 주요 제품을 블랙모어스, 암웨이, 멜라루카 등 글로벌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며 “올해 수출비중이 작년보다 12%포인트 늘어나 61%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트리바이오텍의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주가/주당순이익)은 28배다. 이는 업종 평균(22배)보다 높은 수준이다. 손 연구원은 “2020년까지 연평균 30%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가에 프리미엄이 붙는 게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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