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국인 대학생으로 구성된 미소국가대표는 ‘2016-2018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친절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내외국인 대상의 환대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번 17기 미소국가대표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5개월 간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고자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을 통해 방한 외국인은 물론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활동결과 발표와 영상 상영을 비롯해 우수팀과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과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번 17기 대학생 미소국가대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과 함께한 만큼 활동의 의미가 남다를 것”이라며 “올림픽 이후에도 미소국가대표서 친절캠페인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상 한경텐아시아 기자 terr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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