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이어지는 경기 불황으로 인해 창업 시장의 아우성이 커지고 있다. 더군다나 올해 최저임금 인상 발표로 인해 자영업계는 더욱 비상이 걸렸다.
소비침체, 경기 불황, 과다경쟁까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폐업을 결정하는 가게들도 곳곳 생겨나고 있다. 그중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는 미용업계다. 미용실에 가지 않고 염색부터 펌, 커트까지 직접 해버리는 셀프족이 늘어남에 따라 동네 미용실들의 타격이 만만치 않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민족이 아닌가. 대대로 독창적인 아이디어는 경제가 호황을 누릴 때보다 불황을 겪고 있을 때 더 많이 탄생해왔다. 최근 절약하는 소비 패턴에 맞춰 미용업계 창업 시장의 흐름이 빠른 속도로 뒤바뀌고 있다. 트렌드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소자본 아이템엔 무엇이 있을까.
요즘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염색방이 눈에 띈다. 셀프 염색 못지않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최근 새로운 골목상권 창업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자연에 믈드리다는 자연주의 새치커버 염색 공방이라는 키워드로 염색 시장계 ‘떠오르는 블루칩’으로 입소문을 타는 중이다. 기존 염색방의 경우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삼고 있지만 해당 브랜드는 1:1 맞춤 상담 및 맞춤 레시피 서비스가 갖춰져 있어 젊은 층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염색 공방이다.
자연에 믈드리다는 신개념 힐링 뷰티 시설로 보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 제품 경쟁력과 독보적인 기술력이 더해져 다른 염색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일반 미용실의 화학성분 염색이 아닌 식물 추출물로 만든 컬러 파우더와 자연 곡물, 차를 믹스해 고객에게 맞춤 컬러 레시피를 선사한다는 브랜드만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해당 브랜드만의 저자극성 염색약은 두피와 모발 보호는 물론 손상도를 최저화 시켰기 때문에 새치머리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해당 브랜드는 현재 프랜차이즈 가맹사업도 진행 중이다. 상권, 타깃층, 점포를 분석해 최상의 시스템은 물론 체계적인 교육, 매장관리 시스템까지 갖춰져 있으며 소자본창업, 1인 창업, 여성 창업, 소액창업,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자연에 믈드리다 브랜드 대표 문외숙은 “에코마인은 오랜 시간의 연구 끝에 독보적인 노하우와 기술력을 이뤄냈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위해 자연에서 찾은 원료를 개발해 소재 및 기술 연구의 새로운 영역 개척에 앞장서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브랜드만의 차별성을 드러냈다.
한편 자연에 믈드리다는 에코마인의 건강한 두피를 위한 자연주의 새치커버 염색 공방으로 고용노동부와 함께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프렌차이즈다. (사진출처: 한경닷컴 DB, 에코마인, 자연에 믈드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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