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적립식 투자 활성화를 위해 자체 브랜드 '스타트업(Start Up) 적립식 플랜'을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드는 사업을 새로 시작하는 스타트업 기업과 같이 적은 돈으로 꾸준히 적립식 투자를 진행, 목돈을 모은다는 콘셉트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적립식 투자의 기본인 장기투자와 분산투자를 재차 강조해,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 자산의 안정성과 수익률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브랜드 론칭에 맞춰 '한국투자 스타트 업-G2 리서치랩', 'DB 스타트 업 글로벌4차산업 EMP펀드', 'KB 스타트 업 액티브 아시아 EMP 펀드' 등 적립식 상품 3개를 새롭게 출시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미국 양적완화 축소가 시작됨에 따라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적립식 상품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장기적인 계획으로 꾸준히 투자해 나아가는 것이 소액투자자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투자의 올바른 길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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