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4.67

  • 1.61
  • 0.06%
코스닥

694.39

  • 2.39
  • 0.35%
1/2

[레저 &] 업계 최장 롱패딩, 보온성에 편의성도 갖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네파


[ 안재광 기자 ]
네파는 ‘전지현 패딩’으로 불리는 ‘알라스카 다운’(사진)을 더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로 내놨다. 롱패딩(벤치파카) 기장은 업계에서 가장 길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이들과 함께 입을 수 있도록 키즈라인도 강화했다.

◆전지현 패딩의 진화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도심형 스타일리시 다운재킷 알라스카 다운을 내놨다. 알라스카 다운은 극지방 탐험대 콘셉트의 디자인에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세련된 스타일까지 갖췄다. 2016년과 작년 생산 물량이 전부 판매된 이 상품은 이번에 더 업그레이드됐다. 고급스럽고 풍성해진 퍼를 달았고, 색상도 세련되게 바꿨다. 앞선 제품보다 보온성도 강화했다. 특히 심플한 디자인과 모던한 색상을 적용해 겨울 스타일링 ‘만능 아이템’이 되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누굴 만나도, 어느 곳에 가도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에 신경썼다.

후드 부분에 기존보다 길고 풍성한 4.5㎝ 라쿤 퍼를 달아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여성용 제품은 인디고핑크, 플럼 컬러를 추가해 경쾌한 느낌을 더했다. 퍼에도 자연스러운 색상과 화이트 색상을 다양하게 적용하는 등 디테일에도 신경썼다. 충전재는 구스다운 솜털과 깃털을 90 대 10의 비율로 썼다.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높일 수 있는 비율이다. 안감 부위에 열을 축적하는 축열 메시 소재를 사용해 한겨울을 다운패딩 하나로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했다.

도심에서 편의성을 높여주는 요소도 더해 실용성을 높였다. 손목 부분에는 교통카드 등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히든포켓을 달았다. 다용도 포켓을 통해 수납 활용도를 높인 것. 후드와 퍼도 탈부착이 가능해 세탁할 때 편하다. 또 상황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색상은 남성용은 다크베이지 블랙 아이보리 네이비 네파틸블루 다섯 가지다. 여성용은 라이트베이지 블랙 아이보리 플럼 카키 인디고핑크 등 여섯 가지다. 가격은 69만원.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세련된 디자인에 따뜻한 보온성과 다양한 색상 구성 등으로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 최장 롱패딩

롱패딩 열풍 속에 네파의 벤치다운도 인기다. 네파 벤치다운은 무릎까지 덮는 긴 기장이 특징이다. 멋스럽게 입을 수 있고 따뜻하다. 유행을 타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폴리 소재를 적용해 색상은 선명하다. 라미네이팅 소재가 들어 있어 방풍 기능을 한다. 이를 통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스타일리시한 기장이 돋보이는 ‘사이폰 벤치다운’과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이 특징인 ‘캄피오네 벤치다운’ 2종이 있다.

사이폰 벤치다운은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네파의 기존 벤치다운 제품보다 더 길다. 아웃도어업계가 내놓은 제품 중 길이가 가장 길다. 제품 사이즈별 신장의 차이를 고려한 최적의 길이를 적용했다. 키가 작은 사람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충전재로는 두툼한 두께감의 덕다운을 사용했다. 남녀 공용으로 색상은 블랙 화이트 멜란지그레이 세 가지다. 가격은 33만원이다.

캄피오네 벤치다운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구스 충전재는 솜털 80, 깃털 20 비율이다. 등 위쪽에 발열 안감 처리로 보온성을 강화했다. 여성용 제품은 색상에 맞춰 후드에 탈부착 가능한 폭스 퍼를 달았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이 난다. 색상은 남성용은 블랙, 여성용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다. 가격은 49만원이다.

◆패밀리룩 연출한 키즈라인

어린이가 입을 수 있는 다운재킷도 있다. 보온성이 뛰어나고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하다.

‘네파 미니미 다운’은 네파의 베스트 셀링 제품의 기능과 디자인을 키즈라인으로 재구성했다. 야상형 스타일의 ‘알라스카 다운’과 긴 기장의 ‘사이폰 벤치다운’ 2종으로 구성됐다.

네파 키즈 알라스카 다운은 보온성이 좋다. 한겨울 야외 활동이 가능한 도심형 다운재킷이다. 긴 기장의 야상형 재킷으로 풍성한 라쿤 퍼에 알라스카 다운만의 나침반 와펜 등을 적용했다. 충전재는 보온성이 뛰어난 구스다운 솜털과 깃털을 각각 90 대 10 비율로 넣었다. 발열 안감을 적용해 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도록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남녀 공용으로 색상은 카키 블랙 아이보리 로즈 라이트베이지 다섯 가지다. 가격은 45만9000원.

네파 키즈 사이폰 벤치다운은 무릎까지 덮는 긴 기장이 특징이다. 유행을 타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에 충전재는 두툼한 두께감의 덕다운을 사용했다. 남녀 공용으로 색상은 블랙 화이트 두 가지다.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7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