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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집] 합정역 랜드마크 '메세나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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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집] 합정역 랜드마크 '메세나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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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 랜드마크 건물은 주상복합인 ‘메세나폴리스’다. 지상 최고 39층 3개동으로 이뤄진 이 건물은 원스톱 리빙을 표방한 고급 주거시설이다. 연예인도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로 알려져 있다.

GS건설이 2012년 6월 준공한 이 단지는 총 617가구로 이뤄져 있다. 일반분양분은 540가구, 임대는 77가구다. 공립 성산초등학교 권역이다.상업지역이어서 건폐율 58%, 용적률 593%가 각각 적용됐다.

강북의 대표적인 역세권 주상복합단지이지만 분양 당시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여서 고전했다. 입주 후에도 일부 미계약분이 남았었다. 하지만 이후 부동산 시장이 좋아지면서 가격도 오르고 분위기도 개선됐다.


이 단지는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 9,10번출구와 지하 ‘메세나폴리스 몰’이 연결된다. 지하 2층은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입점해 있고 지하1층은 각종 식음료 매장과 푸드존, 패션존이 있다.지상 1층은 패션존,지상 2층은 푸드존이 주력 업종이다.분양 당시 GS건설이 일본 모리부동산과 상업시설 업종배치(MD)를 위해 협업했다.

방과 거실이 넓게 설계됐고 층간 소음도 거의 없다는 게 한 입주민의 설명이다. 입주민 중 화가 음악가 등을 초빙해 그룹강의도 하는 입주민 커뮤니티실도 잘 이용된다고 한다. 사우나 헬스 등 피트니스센터도 잘 갖춰져 있다. 한강이 가깝고 망원시장이나 홍대 등 주변 상업시설도 잘 발달해 있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전용 122㎡가 14억5000만~16억원에 매물로 나와 있다. 최근 3개월 내 전용 122㎡가 12억9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전용 148㎡는 최고 20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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